국토교통부,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발표
국토교통부가 교통 분야에서의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5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개최하고 교통 분야의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GTX-A 수서동탄 구간 3월 개통, 운정서울역 연내 개통 예정
이번 GTX 사업에서는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월에 개통됩니다.
이어서,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내에 개통 예정이며, B와 C 노선의 공사가 연초부터 착공되어 첫 번째 GTX의 결과를 시각화하고 두 번째 GTX 시대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광역급행철도(x-TX) 도입으로 수도권과 지방 지역 교통격차 축소
수도권과 지방 지역 간의 교통격차를 축소하기 위해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하는 전략이 세워졌습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CTX(Chungbuk-TX)로 지칭하며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활발히 발굴할 계획입니다.
신도시 교통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
신도시 내 교통 불편 지역에 대한 지역별 대책을 펼치고, 광역버스 도입과 광역버스 전용차로 도입을 통한 통근 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또한,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고, 교통 편의성을 계속해서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지하건설 프로젝트
도시의 공간을 재구조화하기 위해 철도와 도로를 지하로 이동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철도지하화 특별법의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지자체에서 제안한 사업 중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하여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본격화되는 지하 고속도로 프로젝트
고속도로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수도권 1순환(서창김포, 민자), 경부(용인서울), 경인(인천~서울) 등 주요 구간에서 2026년부터 착공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대책
김포골드라인의 단기 혼잡 완화를 위해 광역버스 확대, 전용차로 도입, 차량 증편 및 안전인력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합니다.
추가로 김포 한강 2지구 등의 개발사업을 고려하여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국비지원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열차를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결론
국토교통부의 교통 혁신 전략은 GTX 시대의 개막, 광역급행철도의 도입, 지하 건설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육상 교통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국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교통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